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미국 동일 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
현지 연결해서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. 뉴욕에 있는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연결되어 있습니다. 대표님 나와 계십니까?
[김동석]
안녕하십니까? 김동석입니다.
앞서 저희가 속보로 전해 드렸는데 바이든 후보가 조금 전에 입장을 발표했습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
[김동석]
간단하게 아마 박빙으로 이렇게 되는 게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. 측근들이 언급을 하고 자리를 만들자 그래서 간단하게 연설을 했는데요.
바이든의 연설을 들을 때는 쉽게 뭐가 결론이 나기 어렵겠구나 그런 걸 눈치 채고 한 연설같이 들었습니다.
바이든 후보에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서 입장을 발표했는데 현지에서 관련 소식도 전해 들으신 거죠?
[김동석]
트럼프 대통령은 계산하고 계획했던 발언 같고요. 사실 플로리다에서 이기면 우편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구분하자. 구분해서 승기를 갖고 가야 된다는 게 원래 트럼프의 계산이었죠. 지금 사실 개표 아직 초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.
우편투표가 하도 많기 때문에. 애리조나나 노스캐롤라이나, 미시간, 위스콘신 이거 구분에 우편투표 쿠션이 많으니까 이것에 있어서는 만일에 바이든이 이긴다, 이걸 유지, 갖고 간다고 할 때는 그래도 아무래도 남는 건 펜실베이니아죠. 여태까지 논란이 돼 왔는데 펜실베이니아 결론을 우편투표 들어온 것까지 합쳐서 결론을 내기 전에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을 해야 됩니다.
아마 전부터 자꾸 우편투표 관련한 언급을 하기 시작하고 트위터에도 올리고 측근들을 통해서 말이 나오는 것 같고 이렇게 봐서는 예상했던 대로 박빙이 되니까 우편투표라는 부분을 트럼프 측에서 구분해내려고 하는 그런 일을 시작하지 않나 이렇게 보여집니다.
지금 개표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는데 대표님이 계신 뉴욕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
[김동석]
사실 긴장이 감돌았죠. 투표하는 날도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. 사실 지난 주말에 뉴욕이 굉장했습니다. 뉴욕 인근에 있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뉴욕 쪽으로 와서 다리, 고속도로 이런 데 점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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